그 동안 청양지역사회 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 불명예스럽게 알려진 김시환 군수의 수행비서 폭행사건과 그로인해 팽팽하게 맞서있던 김군수와 청양군 공무원 노조측과의 갈등이 일단락됐습니다.
5월 6일 전국공무원노조 충남지부는 청양군청에서 김군수의 폭력사태를 규탄하고 공개적 사과와 재발방지, 피해자의 인사조치 등을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집회 후 김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노조측의 요구사항을 관철시키고 급기야 5월 7일 청양군 공무원들이 모두 참석한 월례회의를 통해 김시환 군수가 공개적 사과를 표명했고 노조측이 이를 받아들임으로써 청양군의 불명예스러운 사건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양일간에 있었던 진행과정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김군수의 공식 사과로 탈 많았던 이 문제는 끝났지만 또 하나의 복병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난 4월 30일 군 청사 앞에서는 청양지역 진보성향의 7개 단체가 모여 청양민주연합이라는 단체를 출범시켰습니다.
청양민주연합은 지역사회의 민주적 자치활동, 민족자주권 등을 활동 목적으로 두고 첫 번째 당면과제를 ‘김시환 군수 퇴진 운동을 전개하기로 공표했었습니다.
공개사과로 공무원조직내의 표면적 갈등이 봉합된 상황에서 김군수 퇴진에 두팔 벗겠다던 청양민주연합의 행보가 주목됩니다.